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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해킹 메시지 펭수 펭하 오돌뼈 대화내용

휴대폰 해킹과 협박 피해를 당한 하정우가 해커와의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4월20일 한매체에서는 최근 휴대폰 해킹과 협박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확인이된 하정우가 해커와 직접 나눴었던 문자를 재구성 보도했습니다.

시작은 지난해인 2019년 12월 2일. 하정우의 휴대폰을 해킹한 해커는 단 한가지의 목적인 금전을 요구하여 합의를 종용했습니다. 총 금액은 15억에서 13억까지 나름 할인도 해줬고 해킹 증거이자 협박 카드는 하정우의 신분증과 금융 기록 그리고 지인과 주고받았던 사진과 문자 등이었습니다.


명백하게는 협박범과 피해자의 관계이지만 하정우는 능수능란하게 해커와의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때로는 분노를 했고 때로는 답답해 하였지만 대화를 나눈다라는 자체가 이미 해커의 협박 의지를 한풀 꺾어놓은 것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해커는 돈 때문에 손에 쥐고있던 정보를 공개하지도 못한 채 하정우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녔습니다. 영화 개봉과 촬영 등으로 지난해 2019년 연말 실제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었던 하정우는 하루 대화의 할당량까지 스스로 조절하는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돈을 갈취하려했던 해커의 욕심보다 당하지 않겠다는 하정우의 의지가 더욱 더 대단했습니다. 하정우의 시간 끌기도 성공적이었습니다. 경찰은 해커의 윤곽을 알 수 있는 결정적 IP를 확보하였고 해커의 정체까지 특정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4월7일 해커 일당을 구속기소했습니다.

하정우는 해킹 사실을 파악한 후에 곧바로 돈을 건네 입막음부터 시키려기 보다는 가장 먼저 신고를 하여 조치를 취했으며 피해자로서 해커 검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했습니다. 끝내 해커가 원했었던 돈을 쥐어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해킹을 당했다라는 것 만으로 이미지 실추와 조롱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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