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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졸피뎀 밀반입 향정신성약물 약물중독 SM


가수 보아씨가 일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한국으로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12월17일 법조계 등에 의하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에서는 전날 보아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했습니다.


보아는 소속사인 SM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하여 해외에서 처방을 받은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을 하려다가 적발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불법적으로 반입을 하려던 것이 아니라 무지에 의한 실수였습니다라며 직원이 현지 병원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은뒤에 약품을 수령하였으나,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처방을 받았더라도 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인지를 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현지 우체국에서는 성분표를 첨부하면 해당 약품이 해외로 배송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듣고 약을 발송하는 실수를 범했다라며 직원은 수사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며 이번 일에 대해서 조사를 받았고 보아도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는 보아가 최근에 의사의 권유로 처방을 받은 수면제를 복용하던 중에 부작용이 심해지자 해당 직원을 통하여 과거 일본에서 처방을 받았던 약품을 배송받으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아와 소속사 직원을 조사한 검찰은 범행 경위와 함께 고의성 유무 등을 검토하여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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