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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동영상 카톡 연예인A씨


최근 경찰에 체포가 된 황하나 씨가 지인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던 사실들을 시인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었던 황하나씨에게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황하나 씨가 지인들과 필로폰등을 투약했던 혐의를 시인한 것입니다.
체포가 되기 직전까지 황하나 씨가 병원에 입원을 하며 조사에 비협조했었다는 점에서도 구속영장 신청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경찰에서 파악한 황하나 씨의 마약 투약 시점은 2015년에 두 번과 2018년 초 한 번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황하나씨는 2015년에 투약했던 혐의만을 인정했습니다.
2015년에는 마약 투약 후 찍었던 것으로 추정이 되고있는 황하나씨의 수상한 동영상이 촬영되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 같은 해인 11월에는 황하나씨에게 필로폰 0.5그램을 받아서 투약했던 대학생 조 모 씨가 구속이 되고 황하나씨는 무혐의 처분등을 받았었습니다.


경찰에서는 당시 황하나 씨가 필로폰을 공급했었고 주사기로 투약을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 처리로 된 과정을 확인하기 위하여 조만간 당시에 수사 책임자 등 관련자들을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청장과 친분이 있다며 자랑했었던 황하나씨의 말은 사실인지 또 경찰 고위층의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황하나씨는 다만 지난해에 마약을 투약했었거나 마약류를 유통했던 혐의는 완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하나씨의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원에 의뢰하여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황하나씨의 구속 전에 피의자심문은 이르면 주말쯤에 진행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 번번하게 수사망을 피해왔었던 황하나씨가 구속이 된다면 마약류를 유통한 경로와 경찰 유착 등의 황하나씨와 관계된 의혹들을 전면 규명하는 데 속도가 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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