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복귀가 기뻣던 산체스

손흥민의 토트넘복귀가 기뻣던 산체스

쏘니가 아시안컵에서 돌아왔을 때 매우 기뻤다!

다빈손 산체스가 소속팀의 동료인 손흥민의 복귀와 더불어 맹활약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산체스는 2월7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실리게 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다라며 그가 아시안컵에서 돌아왔을 때는 정말이지 너무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선수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복귀하자말자 2경기에서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1월 31일 왓포드와의 EPL 24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어버리며 2-1 승리에 발판을 놓았더니 2월2일 뉴캐슬과의 25라운드에서 결승골 넣으며 1-0 승리를 캐리했습니다.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인 해리 케인, 델리 알리가 부상으로 이탈하였지만 손흥민이 그 공백을 충분히 메우고 있습니다. 페르난도 요렌테와 루카스 모우라 그리고 에릭 라멜라 등 다른 공격수들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산체스는 해리케인과 델레알리는 우리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선수들이지만 우리는 강팀이고 또 요렌테와 손흥민,모우라 그리고 라멜라 등 공격진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좋은 선수들이 아주 많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공격수로 뛸 수도 있고 골도 넣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은 올 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위 자리를 수성하며 우승 경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간판 스타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등 부상 악재 속에 지킨 자리라서 더욱 뜻깊습니다.

토트넘은 2월 10일 안방으로 레스터 시티를 불러들여 리그 26라운드 경기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