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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물가 인상 도미노 서민들 등골만 휘어가는중


설날 이후에 식품 물가가 도미노 인상이 본격화했습니다. 서민의 음식인 라면이나 즉석밥의 가격이 크게 오르게 되면서 물가의 수준이 라면에다 밥만 말아먹어도 거의 3000원에 이릅니다. 


2월7일 업계에 따르게 되면 농심은 기존 신라면의 제품과는 별도판매하는 신제품 신라면 건면을 2월9일 출시합니다. 가격은 기존의 제품이 830원이라면 신제품이 1000원이라고 합니다. 건면은 안 튀기고 바람에 말린 면으로 칼로리를 대폭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의 즉석밥인 햇반의 가격도 쌀값 상승 요인으로 2월21일부터 8.1% 인상하고 기존의 1480원에서 1600원으로 가격이 한차례 또 뛰게됩니다. 또한 어묵은 평균 7.6%, 맛살제품은 6.8%, 액젓종류는 7%, 고추장류 7%, 다시다 제품은 9% 오릅니다. 


햄버거류는 2월12일부터 가격이 오르게됩니다. 


맨먼저 맥도날드는 버거 6종류 아침 메뉴 5종류 디저트 및 사이드 5종류, 음료수 2종류, 해피밀 5종류 등 총 23개의 메뉴에 대하여 최대로 200원 가량 가격을 인상합니다. 


써브웨이에서는 2월 1일부터 가격을 올렸습니다. 클래식 샌드위치와 프레쉬&라이트 샌드위치 그리고 프리미엄 샌드위치 등 18개의 제품의 가격을 200∼300원씩 인상했습니다. 


2018년 초 가격을 한 차례 인상하게된 제과제빵 업계에서도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8월 원유 값 인상으로 인하여 수익구조가 악화된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판단하여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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