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피츠버그 팬 투표 1위로 뽑혀

강정호 피츠버그 팬 투표 1위로 뽑혀

미국 메이져리그 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소속선수 강정호가 팀내에서 지명타자에 어울린 선수를 뽑게되는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미국 매체인 SB네이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사이트인 벅스 더그아웃에서 2월7일 어떤선수가 2019년 이론적으로 지명타자가 될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팬들에게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투표가 현재 계속 진행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정호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매체는 2019년 가상의 최고 지명타자?라는 물음에 팬들의 30%가 강정호라고 답하였습니다.

강정호는 250표 이상을 얻으며 26%를 차지한 조시 벨을 따돌리고 최다로 득표한 선수가 됐습니다. 3위는 프란시스코 서벨리이거나 엘리스 디아즈 가운데 선발선수가 아닌 선수입니다. 4위는 서벨리 그리고 5위는 로테이션 or 다른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6위는 그레고리 폴랑코와 7위는 디아즈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매체는 강정호선수가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과거에 부상 이력으로부터 나오는 무릎 불안정성을 막아서고 부상 위험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며 지명타자로서 매력적인 카드라고 알렸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 지명타자를 도입하자는 이야기는 메이저리그에서 화제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로부터 사무국에 요구한 사항입니다. 당장은 현실적이지 않지만 2020년에는 추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