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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 시신 장대호 얼굴공개 

한강 몸통 시신의 사건 피의자인 모텔 종업원 장대호(39)씨의 얼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는 지난 8월17일 오전 1시 47분쯤 장대호씨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를 한 뒤 사건을 담당하는 고양경찰서로 인계될 당시에 취재진 카메라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에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장대호의 얼굴과 이름 나이 결혼 여부 그리고 성별(남자)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증거가 충분해 국민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 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장대호는 8월8일 오전 서울특별시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을 살해한 후 시신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지난 8월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장대호는 지난 8월1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하여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라고 막말을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심의위원회에 의하면, 장대호의 얼굴은 경찰이 사진을 별도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에 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개를 합니다. 장대호는 오는 8월21일 오후 2시쯤 추가로 조사를 받기 위하여 입감 중인 일산동부경찰서에서는 사건을 수사 중인 고양경찰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얼굴이 언론에 노출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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