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탤런트 김승현 가족 광산김씨 광고촬영 도전

살림남 탤런트 김승현 가족 광산김씨 광고촬영 도전

살림남시즌2 김승현의 가족들이 TV 광고 모델에 도전합니다.

3월6일 방송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광고 관계자들이 김포의 본가를 방문한다는 이야기에 분주해진 김승현의 가족의 바쁜 일상이 그려집니다.

이에앞서 김승현과 광산김씨 가족들은 좋은 첫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 아침부터 집안 대청소를 시작하는가 하면 고급스러운 간식등을 손수 준비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현관 벨이 울리자마자 온 가족이 일제히 현관 앞에서 줄줄이 서서 긴장하고 있는 웃픈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막상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건 광고업계 관계자가 아닌 김승현의 고모였습니다. 가족들은 보자마자 허탈해 하였습니다.

고모가 갑자기 김포집을 방문한 이유는 아버지에게 급히 돈을 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어머니는 수빈이의 대학등록금 등 돈이 들어갈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다 라며 딱 잘라 거절했었던 상황입니다.

이에 어머니께서는 광고 관계자들이 방문하기 전에 고모를 얼른 돌려보내고 싶었지만 결국에는 광고 관계자들과  그자리에서 딱 마주치게 된 고모는 광고비를 받게 될 오빠인 김언중씨로부터 돈을 빌리기 위하여 이내 곧 아부를 시작했습니다.

광고 관계자들 앞에서 고모는 광산 김씨가 낳은 월드 스타를 언급하면서 김승현씨의 아버지를 아주 흡족하게 했습니다. 아버지는 여기에 보태서 들으면 나자빠질 것이라고까지 예고하여 광산 김씨의 가문의 영광스러운 인물들이 어떤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하고있습니다.

광고 촬영 당일에 온 가족들이 다 모여서 있는 촬영장에서 찾아온 고모는 이전과 다르게 어머니에게 살갑게 구는가 하면 본인이 가장 아끼는 목걸이까지 흔쾌히 빌려주면서 태세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