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우 미란다커 국적 재산 수배 양현석 싸이 정마담과는 어떤사이?

조로우 미란다커 국적 재산 수배 양현석 싸이 정마담과는 어떤사이?

24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말레이시아의 재력가인 조 로우가 2014년에 유흥업소 여성들과 함께 유럽에서 초호화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조로우 일행과 정마담 그리고 양현석이 강남 정마담의 고급 유흥업소에서 만남을 가진후 한 달 뒤인 2014년 10월에 조로우의 초대로 정마담이 인솔한 10여명의 여성들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가 초호화 여행을 즐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들은 약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받기로 하고 유럽으로 건너가 일주일동안 체류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조로우와 그의 일행들의 방에서 밤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용 헬기로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그리고 모나코 등을 여행하면서 명품 을 선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흥업소 여성들의 유럽 출장이 YG 직원을 통하여 성사가 되었다는 증언을 확보했습니다라며 말했고 조로우가 여성들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YG직원에게 전달 한 뒤 YG 직원이 정마담에게 전달하여 여성 섭외를 요청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빅뱅 멤버가 국내외를 돌아다니면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YG의 공연 수익의 최대 80%까지도 차지를 했었다며 빅뱅의 수익이 회사의 경영 지표와 직결이 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상장된 YG에게 빅뱅은 가장 중요한 존재였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 로우는 유명 모델인 미란다 커의 옛 연인으로서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측근으로도 알려진 인물입니다. 45억 달러(한화로 5조3000억원)가 넘는 돈을 가로채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인해 현재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수배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