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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승현 딸 수빈 광산김씨 가출 엄마와 갈등

탤런트 김승현의 어머니는 손녀 수빈이 대학에 입학한 후부터 밤에 늦게 들어오는 일이 잦아지자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아무리 자유로운 대학생이라지만 늦은 밤까지 술자리에서 자칫 위험한 일을 겪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에서였던것입니다. 이에 김승현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학교 모임은 어쩔 수 없어요 수빈이도 성인이고 다 알아서 판단한다며 어머니가 걱정하는것을 그저 잔소리로 여겼습니다.




딸 편만 드는 김승현의 태도에 어머니는 화가나 넌 판단을 안 해가지고 지금 이러고 있냐라고 상처가 되는 말을 하는 등 김승현의 인생을 송두리쨰 뒤바꿔 놓았던 20년 전 과거사를 끄집어 내어 설전을 벌였습니다.

갈등이 더욱 더 깊어져 가는 가운데 딸 수빈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만 푹 숙였고 더이상은 참지 못하겠다며 김승현은 급기야 딸 수빈과 함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섰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수빈이가 단 한 번도 얘기한 적 없었던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면서 힘든 점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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