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여가수 이설아 성희롱 카톡내용 폭로 파혼?

김건모 여가수 이설아 성희롱 카톡내용 폭로 파혼?

가수 김건모씨가 또 성희롱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지난 1월 19일 가수 ㄱ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건모와 관련된 폭로성이 담긴 글을 게재했습니다.

본 글에서 ㄱ씨는 과거 김건모가 한 술자리에서 본인에게 배트맨 티셔츠를 입으라고 했고 '친구끼리 뽀뽀도 못해주냐면서 앞에 두고도 뽀뽀를 못하는 동사무소 직원 대하는 것 같다라는둥 그럼 오빠 제가 ㅇㅇ 빨아드릴까요? 이런 농담은 어떠냐고 말을했습니다. 

또 ㄱ씨는 사건 당시에는 물증은 없다고 밝히면서 당시에 김건모에게 받았었던 배트맨 티셔츠와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보낸 메신저 내용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배트맨티에 대해서는 몇 번이나 버리려 했었지만 혹시나 혹시나 하며 쳐박아둔 배트맨 티셔츠.. 어제 검찰조사 기사를 보고 옷상자를 뒤져서 꺼냈다라고 말했습니다.

증거를 확보하기 위하여 24시간 살면서 녹음기를 켜고 다녀야 좋을까 백 번도 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과연 사는걸까?란 한탄섞인 말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ㄱ씨는 이와 같은 폭로글을 올린 이유에 대하여 바라는 것은 적어도 제 주변 사람들은 소비하지 않는 것, 처벌 받은 일은 꼭 처벌이 되는 세상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2019년 12월 6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고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도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피해여성 ㄴ씨는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를 강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체출했습니다. 

김건모씨는 모든 의혹들과 관련하여 사실무근이라고 반박을 했으며 ㄴ씨를 맞고소했습니다. 여기에 경찰은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었다고 주장한 여성 ㄷ씨 사건도 함께 수사 중입니다. 

김건모는 첫 폭로 이후에 41일여만인 지난 1월15일 경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를 마친 이후에 김건모는 먼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심경을 전했고 경찰에서 성실히 답변했습니다. 하루빨리 결과가 그리고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추후에 또 원하시면 또 와서 조사를 받을 마음이 있다라고 사건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